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 황룡강에 봄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9일, ‘제24회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전야제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5천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졌고,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봄꽃 향연 설렘의 장성으로’라는 주제가 전광판에 밝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이찬원, 윤수현, 이수호,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며,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꽃과 음악, 정원이 어우러진 축제에서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출처: 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