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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담긴 4가지 키워드

가족·반려동물 맞춤 프로그램 확대…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각인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14.8만 명 방문 속에 성황리 폐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증가한 방문객과 경기대표축제 선정으로 위상을 입증하며 '관광·환경·건강·안전' 4대 키워드 축제로 성공 평가받았습니다.

 

첫 키워드 '관광'. 양평은 자연과 접근성을 활용해 가족, 반려동물 맞춤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 댕이트 엔 양평을 확대, 반려인구 시대에 부응하며 관광 매력을 높였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 키워드로 '1회용품 없는 도시'를 지향. 20만 개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발생량 90% 이상 감축 성공. 환경적 이점 홍보로 방문객 긍정 반응을 얻었으며, 인근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이 된 친환경 축제 모범 사례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인 '건강'.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은 임금님 진상품 기록의 용문산 산나물 등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했습니다. '바가지 없는 축제' 지향, 가격 정찰제로 저렴한 가격과 품질 만족도를 높여 건강을 생각하는 방문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안전'입니다. 지역 기관, 주민, 방문객의 헌신적 노력과 질서 있는 참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안전 도시 양평'의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군정 가치를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