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센터장 임삼례)가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소속 아동과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환경 보호 작품들과 재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고,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며 약 1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플리마켓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초등돌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과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지역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