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조금강릉 21.2℃
  • 구름많음서울 23.5℃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5.7℃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0.8℃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6.7℃
  • 구름조금강화 18.1℃
  • 맑음보은 26.0℃
  • 맑음금산 26.1℃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동영상뉴스

인천시, '예비군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예비군과 예비군 지휘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참석자들은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 5도 등 접경 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청은 예비군 전력 강화와 관련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국민적인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기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