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시민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산책 방법 △미용·건강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교육 과정은 △위생미용 홈케어 △생애주기별 교육 △산책 교육 △DIY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반려동물 전문 미용사와 행동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합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교육 및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통한 책임 있는 입양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공존하려면 올바른 지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