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입양 안내, 교육 신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 상태, 사회성, 활동성 등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도 제공됩니다. 입양 후기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제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는 해당 홈페이지를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하여 웹서비스 속도와 안정성, 보안성을 높였으며, 물리적 서버 장비를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이지는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검색하거나, 시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시로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