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시장과 공직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매월 한 개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18일 정 시장이 방문한 하수도과는 하수처리와 수질 관리에 힘쓰는 부서로, 정 시장은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기소개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실무수습 직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공직 초년기 경험을 공유하며 “젊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와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 SNS에서 화제를 모은 ‘광양시장의 추석인사’ 유튜브 영상이 조회 수 400만 회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가족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유쾌하게 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정 시장은 “하수도과의 역할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라며, 체계적인 하수 관리와 수질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일터가 즐거운 곳이 되려면 소통과 존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