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년 연두 일정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박 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으며 새해 광명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한 행보입니다.
일정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올해는 시민과 함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 번영을 빌었으며 청년 창업기업을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을 찾아 시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