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4분기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 자동차정비업소 등 총 49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한편, 구는 올해 4분기 점검 대상인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한 위반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