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는 지난 10월 31일 서울특별시 방배1동 공영주차장에서 소태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였다.
방배1동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해 소태면 특산품인 밤을 비롯하여 사과, 땅콩, 청국장, 대추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하였다.
직거래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용오 회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소태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소태면과 서초구 방배1동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되어 오던 직거래 행사가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