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교수 "中 민주제도, 윈윈 구조로 설계" (01분23초)
한 미국인 전문가가 중국의 민주제도는 모두가 국가 부흥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윈윈 구조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 화둥(華東)사범대학 교수는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민주: 전 인류 공통의 가치' 국제포럼 부대행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 화둥사범대학 교수] "중국의 (민주)제도는 국민을 통합하고 다양한 이익 집단과 계층을 하나로 묶어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입의 승패가 극명하게 양극화된 미국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중국의 민주제도는 국가 부흥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윈윈의 구조로 설계돼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과는 주권과 안보를 다시 확립하고 이를 유지하며, 8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극빈층을 없애며, 또 중국식 현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 것입니다. 제국주의, 패권, 대량학살, 노예제 등 서구의 관행에서 벗어났습니다. 이것이 중국의 고유한 특징이자 독특한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