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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광둥성, 지난해 신에너지차 253만 대 생산...中 전기차 4대 중 1대 꼴

view?dest=SsMDEkJnhoczkyISstMTcwNjA3ODU0MTUzO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S8yNC9Dc2VrcnpLMDA3MDEzXzIwMjQwMTI0X0NCTUZOMEEwMDEuSlQTBH지난해 4월 10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 있는 비야디(BYD)의 신에너지차 생산라인. (비야디 제공)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지난해 광둥(廣東)성의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총 253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웨이중(王偉中) 광둥성 성장은 23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수치는 국내 신에너지차 4대 중 1대가 광둥성에서 생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광둥성은 2025년까지 자동차 제조업 매출 1조3천500억 위안(약 251조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중 신에너지차 생산 비율을 전체 자동차 생산에서 절반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의 대표 자동차 생산지인 광둥성은 비야디(BYD), 샤오펑(小鵬·Xpeng) 등 다수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