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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영상] 中 유일한 여제 '측천무후'의 사죄 금간

中 유일한 여제 '측천무후'의 사죄 금간 (1분)

중국 허난(河南)성.

지난 1982년 5월 한 농부가 쑹산(嵩山)에서 글자가 새겨진 금간(金簡)을 발견했다.

고고학자들은 이것이 중국의 유일한 여제 무측천(武則天∙624-705)의 금간이라고 말했다.

금간은 길이 36.2cm, 폭 8cm, 두께 0.1cm이며 금 함량이 96%, 무게는 223.5g이다.

무측천의 금간에 새겨진 글에는 많은 문화적, 역사적 정보가 담겨 있다.

무측천은 자신의 죄를 사하기 위해 쑹산에서 도교의 신들에게 이 금간을 봉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간은 당나라(618-907)와 중국 여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신화통신 기자 허난성 정저우(鄭州)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