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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산시성, 지난해 11월 CBM 생산량 10억㎥ 넘어서

view?dest=GXMDEkJnhoczkyISstMTcwNDE4MDEyMjg4N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S8wMi9Dc2VrcnpLMDA3MDMxXzIwMjQwMTAyX0NCTUZOMEEwMDEuanwzBn산시(山西) 화신(華新)가스그룹 직원이 친수이(沁水)현 석탄층메탄가스 추출 현장에서 가스 유정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중국 북부 지역이 난방 시즌에 들어서면서 산시(山西)성이 석탄층메탄가스(CBM)의 생산과 공급을 늘리고 있다.

산시성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산시성의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은 처음으로 10억㎥를 넘어선 10억3천만㎥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전역 생산량의 약 81.1%를 차지하는 양이다.

석탄층메탄가스는 석탄층에 저장된 천연가스다. 산시성은 중국에서도 석탄이 풍부한 지역으로 석탄층메탄가스 자원 역시 풍부하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산시성에서 확인된 석탄층메탄가스 매장량은 약 7천604억2천700만㎥에 달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산시성의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은 총 96억1천만㎥에 달했고 지난해 1~11월 생산량은 101억4천만㎥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