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강릉시청↔강릉중앙고↔강릉소재대학↔기업체, 대규모 컨소시엄 구성
|강릉중앙고,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 지원
|대규모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강릉중앙고 졸업생의 강릉권 취업 및 정주 기반 조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8일(화) 11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주요 관공서, 대학, 기업체 등 12개 기관(기업)과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고태환 강릉중앙고등학교장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장희양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영동사무소장 △김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최진혁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동부지사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원천연물연구소강릉분원장 △이민우 ㈜미코세라믹스본부장 △유용선 ㈜파마리서치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강릉중앙고 육성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중앙고는 산업의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모든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반도체, 로봇, 바이오, 항공 등 첨단인재 육성을 위한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학교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강릉시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진하여, 강릉중앙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릉중앙고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