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태공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여가 및 사회 지원사업의 조기 완료와 민생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 시기를 앞당기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주방 사업도 3월 말까지 완료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반지하 주택의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안전성을 고려한 대상자 선정을 강조하며, 이종수 미술관과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대덕구 아레나 건립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혁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수심 조정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더불어,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년주택 건설 및 급식카드 가맹점 점검 등의 지시가 이어졌습니다. 대전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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