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지난 28일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와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수년간 협력을 유지하며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스마트 수·과학실 생각교실 등 청소년의 수·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 올해에는 청소년이 산업 현장 및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미래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새롭게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이 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은 자율주행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분야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미래자동차 관련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11월 23일 아주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AI 보드게임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참여 청소년들은 미래 자동차 자율주행의 원리와 관련 있는 선형대수학에 대한 지식을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학습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AI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자율주행의 기초 원리를 배우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기술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이번 기회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