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축제 첫날, 가마솥마당에서는 <2000원 가마솥밥>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천 최고의 쌀로 지은 밥을 한 그릇에 2,000원에 나누어 주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이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식권 배부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행사장 뒤편에서는 비빔밥 재료도 제공되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에 열린 개막놀이에서는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풍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 축제는 농업인의 축제이자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존도 운영하며, 이천 쌀을 배경으로 한 사진전도 열렸고 특히 쌀문화전시관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다양한 발전과정도 엿볼수 있습니다.

이천쌀은 칼로리와 지방, 단백질 함량이 적고, 맛을 좋게 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오랜 시간 동안 맛을 유지합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장내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천의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