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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붉은박쥐’가 발견됐다.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센터’)는 지난 3월15일 동구 용연동 인근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 길가에서 ‘붉은박쥐’가 부상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부상한 ‘붉은박쥐’는 용연마을에서 경작중인 시민에 의해 길가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발견된 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구조해 광주센터로 이관됐다.대부분 박쥐의 경우 겨울잠 중에 깨어나는 시기에 기력이 매우 쇠약한 상태로 부상하기 쉬운데, 이번에 …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30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동계마을 새뜰마을사업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동계마을 주민협의체, 동구청 도시개발과, 지산2동,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새뜰마을사업 최종 마스터플랜이 수립·완료됨에 따라 세부적인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 내 방치된 유휴부지에 대한 공원조성 계획, 주차문제 등 마을의 당면문제 해결과 주민 이용시설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주민협의체는 향후 일방적인 관(官)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곡천변에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곡천변 1.2㎞에 개나리 7천주를 식재하고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임정환 새마을지도자 광주시협의회장과 안용래 도척면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 구자곤 도척농업협동조합장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노곡천변은 도척그린공원과 인접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나리가 만개하면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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