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21교 인증을 완료하며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도내 월드스쿨은 초 9교, 중 5교, 고 7교로 확대됐으며, 11월에는 7개 학교가 신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44개 후보학교도 전문 컨설팅과 교원 연수 등 맞춤 지원을 받으며 인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2026년을 목표로 지역별 초‧중‧고 IB 연계 체제와 인증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간 IB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거점학교 중심의 연구공동체 운영을 통해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IB 월드스쿨 중심의 안정적 운영을 지속하며 미래형 교수학습을 일반학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보성몰·보성말차 특별 홍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성산 말차라떼 시음과 신제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직원들은 100% 보성산 말차로 만든 라떼와 과자류 등을 직접 맛보며 높은 품질과 향을 확인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럽다”, “향이 오래 남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성말차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보성몰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 봉화군 자원봉사자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대회’와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금년 한 해 동안 어러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청사에서 ‘2026-203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성평등 가족부가 선정하는 '2026~203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2020년 첫 지정(2020~2025년)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이는 지난 5년간 여성정책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천군의 정책역량과 추진 의지가 재확인된 결과다. 군은 그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 목표사업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특히 △안심 귀가 서비스 △안심 지킴이 집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성평등 가족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사람이 중심이 되고, 평등이 일상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한 제2차 중장기계획(2026-2030)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젠더 폭력 예방, 돌봄과 경력단절 문제 등 관내 여성들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긴급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뿐 아니라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 신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황 설명이 어렵거나 청각·언어장애 등으로 통화가 힘든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문자나 앱 신고의 경우 사건 위치 정보와 사진·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 파악과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다. 영상통화 신고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구조대원의 출동 준비를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서장 강기원은 “위급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이든 빠르게 119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위기 대응의 또 다른 생명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