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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첩] 이권재 오산시장, 인구 50만 오산을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육성

"경제 자족도시로 예산 1조원 시대에 진입 오산을 수도권 남부 중심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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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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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족도시로 예산 1조원 시대에 진입하는 오산을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신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는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 오색 문화센터에서 가진 시정 성과 및 미래 비젼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의 걸음처럼 우직하게 시정의 발전을 위해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처음 시정 운영을 시작할 당시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오산시 1급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을 찾아가 오산시가 당면한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주요 4대 분야 76개 공약사업 중 43, 56%의 이행률을 보였고, 이 같은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 8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자신의 치적을 설명했다.

 

이 시장이 오산시를 이끌면서 보인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이다. 세교3지구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공공주택지구 신규 공급 대상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이 시장이 2년 전부터 오산이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와 재원이라는 생각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진입과 동시에 가장 크게 관심을 갖고 추진한 사업이다.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으로 인구 50만 자족 시대 기틀과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

 

오산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는 세밀화 된 광역교통망 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장은 삶의 질이 높은 도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이 결과 지난해 9월 서부 우회도로 오산 구간이 전면 개통됐고,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일환인 오산시청 지하차도가 개통됐다.

 

이뿐만 아니라 오산시 동 서간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역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 C 입체화, 평택 진위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운암뜰 AI시티 인근 하이패스IC 신설, 원동·한전사거리 입체화 추진으로 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됐다. 철도교통 분야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GTX-C노선 오산 연장이 확정됐고, 수원발 KTX 오산 정차를 위한 노력과 함께 도시철도 트램의 조속 착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역행 광역버스도 최근 노선이 확정됐고, 동탄역과 동탄호수공원을 거쳐 성남 판교, 야탑역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도 신설됐다.

 

오산시는 직주근접형 도시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첨단산업의 기본이 되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신소재 산업 등 4차산업의 활성화다.

 

다행이 오산시 주변에는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데다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조만간 계획이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을 오산 도시공사로 전환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설물 정비, 기업 상징물 구축, 인력 충원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오산시 대표적 역세권인 오산역 인근에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왔던 ()계성부지를 활용, 오산시 랜드마크가 될 상업시설과 컨벤션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토지주 측과 지속적인 논의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비를 이용해 아래 뜰 공원 물놀이장, 오색 물놀이장 등 신규 물놀이장을 조성했고, 원동 근린공원, 고인돌공원, 죽미 근린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오산역 부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올해는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 시장은 여름철 야맥축제와 겨울철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역축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 소통·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오산이 교육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맞춤형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 속에 깊게 녹아있다는 생각에 4차산업과 연관성을 띤 코딩교육과 신설 예정인 AI마스터고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지원에도 힘을 쏫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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