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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 중흥S클래스 아파트 공사현장, 위법행위로 주민피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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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04-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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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 덤프트럭 비산먼지 발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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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 덤프트럭 비산먼지 발생 장면

 

경기도 광주시 송정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관련, 이곳에서 아파트 건설을 하고 있는 중흥S클래스 신축 현장이 최근 비산 먼지와 소음공해로 인근 I아파트 및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현장은 며칠 전에도 환경 관련법을 위반해 물의를 빚은 적이 있는 데다 현장 출입구 앞 2차선 도로를 현장 공사 차량들이 수시로 법규를 위반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으나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지도단속이 없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현장을 살펴보니 토목공사로 발생한 흙을 운반하기 위해 공사 차량(덤프트럭)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고 차량 통행로와 출입구 주변에 살수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었다. 이 때문에 대형차량이 통과할 때 마다 흙먼지가 날려 공사장 주변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현장 내 항타 작업으로 진동과 소음이 발생 인근 상가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주민 K씨는 하루에도 수 십 대의 대형 덤프트럭들이 토사를 반출 비산 먼지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현장 관계자들의 지도 감독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단속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크기변환]temp_1681596824904.968248399.jpeg공사현장에 덤프트럭 비산먼지 발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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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B모씨는 야간에 근무하고 부득히 낯 시간에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 심해 낮 시간 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없고, 통행 차량이 많은 주변 간선도로에는 대형 공사 차량이 길을 막고 있어 통행 차량들이 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이곳 공사 현장에서 반출되는 토사는 '반입 동의서를 받지 않고 덤프를 이용, 하남지역 레미컨 업체에 판매한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어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현장 관계자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핑계만 대고 있고, 광주시 관계자도 현장을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단속이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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