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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윤석열 대통령, 울산 경제인 간담회 참석

尹 대통령 "울산, 국가 경제 중추적 역할...정부 역량 결집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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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기현 기자 작성일 23-03-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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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년 동안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국가기간산업을 이끌어왔고 우리 수출의 13%를 책임질 만큼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 기공식을 가진 S-OIL 샤힌 프로젝트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나가겠다. 수소차 안전인증센터와 전기, 수소차 핵심부품 지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선 산업에 원활한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전기, 수소,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먹거리도 적극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 경제인들은 울산시 우회도로 신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그린벨트 해제, 조선업 인력 확충, 중소기업 석박사 인재 확보, 설비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배석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장관의 설명을 들은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40년 교수 생활하면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 10번 넘게 참석했지만 참석자들의 질문에 주무장관이 일일이 메모하고, 답변하는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권명호·이채익·서범수·박성민 의원은 윤 대통령께서 당선 1주년이 되는 오늘, 우리 지역을 찾아 민생경제를 챙겨주셔서 감격스럽다면서, “나라가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인들의 민원은 산업부와 중기부에 전달하면 속도감 있게 점검하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10달간 한미 관계, 일 관계를 포함한 외교정책 방향, 공무원들의 생각, 이런 것들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국민과 기업이 생활과 사업에서 느끼는 변화를 체감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노력을 통해 얻은 정당한 보상을 부당한 세력에게 뺏기지 않고, 기업들은 사업하기 좋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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