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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용빈 의원, 30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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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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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30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운영진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사관학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최용국 회장, 광주광역시청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 사관학교 운영실을 담당하는‘멋쟁이사자처럼’ 팀의 나성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인공지능 산업의 특성상 실무 경험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광주에 위치해 사관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 산업분야의 대기업과 협업의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협업할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손경종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예산 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과기정통부의 예산 규모에 따른 사업 산출물 평가 기준이 지나치게 일률적이다”면서 “특히 학생 한 사람당 투입할 수 있는 예산에 제한이 있어 구체적인 산업 인력을 길러내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용빈 의원은 “광주AI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지원방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이번 국회 정기회 과정 중 국정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신경 써 챙기며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광주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 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면서 “향후 사관학교가 더욱 성장해 단순히 취업만을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 혁신을 독려하는 리더들을 길러내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가 중점 산업으로 육성 중인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생태계 구축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80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과 딥러닝 구현 기술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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