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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의원 박용진 후보 광주전남혁신도시 노동조합 의장단 간담회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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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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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끼리만 하는 투표이기는 합니다만 무려 20만 명 되는, 그래서 보통 언론에서는 호남 대전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일정을. 이번 추석 연휴 전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광주 그리고 군산 제 고향인 장수. 그리고 고창 그리고 보성 이렇게 들렀다가 어제 다시 광주에 들어갔다가 오늘 나주에서 여러분 뵙고 여수 순천 거쳐서 오늘 남해로 들어가는 그렇게 일정을 잡고요.

내일 이제 경상도에서 tv 토론하고. 주말에 경선 일정이 있어서 다시 또 광주와 전주를 이렇게 갑니다. 그래도 우리 시·도민들을 만나 뵙고 당원들 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 합니다. 사실 저는 정책적인 이야기들을 되게 많이 하고 싶었어요.

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여기 책상 끝에 모서리 쯤에 서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힘 좀 잘 합치고요. 정치 지도자들이 더 많이 노력하면 우리는 편평한 책상 위에 선진국가로 선도 국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잠깐 한 눈 팔면 모서리 끝으로 툭하고 떨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시 선진 국가가 아닌 개발도상국이 될 수도 있게 된다는 두려움과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정책적인 선거, 정책 대결의 장. 이렇게 되기를 기대했고. 저 스스로는 국부 펀드, 동시 감세, 바이미식스. 이렇게 다양한 그리고 남녀평등복무제, 모병제로의 전환 이런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상 전환의 정치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정책과 공약에 관심을 이렇게 가질 때가 쭉 되니까 이른바 고구려 백제 신라 그 다음에 조폭 사진. 이렇게 당내 네거티브가 막 벌어지면서 이렇게 싹 떨어져버렸거든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정책 대결은 어디 가고 화천대유니 뭐니 시끄럽고 너무 많이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땀과 노동이 존중받고 주목받는 게 아니라 불로소득이 얼마냐. 이 얘기가 다시 이야기되는 것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는 어디 가서도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라고 하는 걸 숨기거나 감추거나 한 적이 없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미래에는 국민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존중받고 그것이 중심이 돼서 가야 되지. 불로소득과 땅에 대한 투기 이런 사회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우리 국민들의 상식입니다. 국민들의 상식과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개혁적인 노선을 추구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원 3법, 삼성 총수 일가의 불법, 반칙과 특혜에 대해서 맞서는 것.
현대자동차의 잘못된 리콜 정책, 잘못된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태도 이런 것들을 바로잡는데 유치원도 1년 4개월이 걸리고 현대자동차와는 지금도 전쟁 중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잘못된 삼성 총수 일가의 잘못된 태도와 관련해서는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기득권 반 개혁적인 저항 세력들을 위해 박용진이라고 하는 정치인이 국민의 상식 국민의 눈높이 위해서 정확하게 개혁이 정방향으로. 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뭘 하다 보면 이게 막아서는 게 많아요. 유치원 3법 때도 그랬어요. 그 법을. 이 막아서고 있는 것이 벽인지 문인지 제가 발로 한번 차볼랍니다.
민주당 내에서 끌어주는 계파도 없고 밀어주는 조직도 없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고 여기까지 오면서 단 한 번도 할 말을 삼키거나 해야 할 일은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문이면 바로 치면 문이면 열릴 거고.
벽이면 부수고 가겠습니다. 근데 그 일은 혼자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고 같이 응원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와서. 여러분들 뵙고요.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말씀 새겨 듣고 그렇게 가려고 합니다.

지역과 관련돼서의 이야기도 있으실 거고 정치인에 대한 비판도 있으실 거고 국가 전반적인 말씀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용진에게 이 얘기는 좀 들어봐야 되겠다 싶으신 것들이 있으시면 그런 말씀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나주에 계시면 어떻게 서울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지금 곳곳에서 이게 문제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그렇게 되시고 오세훈 시장이 들어오고 나서요. 지금 곳곳에서 박원순 지우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된 거 있으면 바로 잡아야죠. 그러나 나하고 노선이 달라서, 나하고 정당이 달라서, 정권이 안 되니까 그거를 다 뒤집으려고 그러는 건 저는 그거는 개혁의 무력화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그거를 너무 당당하게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 이후에 정권 뺏기고 나서 이명박 대통령 되었던 상황에서 벌어졌었던 조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민주당이 못한 것도 많죠. 잘못한 것도 많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 사회 전체의 개혁의 정방향 역사의 정방향으로 나가는 걸 무력화시키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더 노력하겠고. 더불어민주당이 더 변하겠고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변화 한국 정치의 세대 교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시대 교체를 앞장서서 만들겠습니다.
오늘 모여주신 우리 노동조합 여러분 그리고 노조 관계자 분들. 박용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갑자기 이렇게 나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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