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수원 대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시장은 공간, 경제, 생활의 대전환을 통해 수원을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광역철도망 구축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더 나은 수원'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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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 열려 

문화체육복합시설로 누구나 이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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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2동에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건립됩니다. 25일 기공식이 열린 이 센터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LH에 위탁해 추진됩니다.

센터는 연면적 4,587㎡ 규모로, 지하 2층에 89대 주차장이 있으며, 다양한 주민 친화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과 도시재생 방향을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