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하안4동에서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시장이 하루 동안 특정 동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광명자동차운전면허학원을 방문해 수강생의 흡연 문제를 듣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하안중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CCTV 설치와 방학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김치 담그기 행사에도 참여하여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고, 오후에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운동기구 교체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된다”며 앞으로도 민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9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