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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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31 11:13 조회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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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낭만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의 오이도. 깨끗하게 정돈된 선셋 덱을 거닐면 맞은 편 수평선 너머로 반짝이는 화려한 도심의 불빛이 낭만을 배가시킵니다.
환한 조명으로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오이도항의 랜드마크, 빨강 등대. 옆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등대 앞에 자리한 귀여운 해로토로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오이도항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오이도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을 새단장하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이도항 근처의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이 8월 11일까지 매 주말 동안 운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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