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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택배업 '1천억 건' 시대...'고속 성장'에서 '고품질 발전' 전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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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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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jvMDEkJnhoczkyISstMTcwMDcxODQ2MTQ1N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S8yMy9Dc2VrcnpLMDA3MDIyXzIwMjMxMTIzX0NCTUZOMEEwMDEuSlUYBH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의 한 물류회사 작업자가 지난 16일 택배를 옮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가오훙펑(高宏峰) 중국택배협회 회장은 중국의 택배업이 이미 '1천억 건'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고속 성장'에서 '고품질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택배 기업은 현대 물류 기업,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5회 중국(항저우∙杭州) 국제택배업대회'가 '택배로 연결하는 세계, 스마트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이날 저장(浙江)성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택배 산업의 발전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세계 택배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택배 소포 업무량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의 택배 소포 업무량은 1천105억8천만 건, 매출은 1조566억7천만 위안(약 191조2천572억원)을 기록했다.

택배 소포 기업의 경쟁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중국우정그룹∙순펑쑤윈(順豐速運)이 세계 500대 기업 대열에 진입했고 중퉁(中通)∙윈다(韻達)∙위안퉁(圓通)∙선퉁(申通) 등의 업무량은 모두 100억 건을 돌파했다.

중국 상무부 유통업발전사(司) 관계자는 상무부는 향후 국가우정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비즈니스 물류와 택배업 자원의 통합∙협동 발전을 지속 추진하고 비용 감소∙효과 증대를 촉진해 택배업 발전의 품질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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