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센터장, 이슬 해밀도서관 사무국장, 부천시 행정지원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 현황과 문제점,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각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부천시가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장애인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재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은 전체 정원의 3.8%로 실제 고용률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채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를 하고 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해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2명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9일 부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16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사견학을 신청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국제교류전시관, CCTV관제센터 등 시 주요시설 6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층 시민접견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부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대화했다. 조 시장은 참여자들이 부천에 정착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견학에 참여한 심곡본1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상담사 손춘화씨는 “부천시의 다문화 인식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높이고, 우리가 속한 지역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원주민과 이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주민의 현지 적응을 도와 외국인 주민이
부천청년리더#은 관내특성화고(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청년 취업지원 특화기관인 부천청년리더#과 4개의 관내 특성화고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취업지원체계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부천청년리더#과 관내특성화고는 체결된 협약에 따라 부천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 가입 협업사항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부천시와 관내특성화고의 협업을 위한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천시는 올해 2월 관내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해 3명의 취업지원관을 선발해 3개의 특성화고(경기국제통상고, 경기경영고, 부천정보산업고)에 1명씩 배치해 운영 중이다. 취업지원관을 중심으로 3월에는 부천청년리더#과 취업지원관간 소통회의를 통해 부천청년리더#의 사업 소개 및 협업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로 지난 4월 개최한 부천채용박람회에 100여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달에는 부천정보산업고와 경기경영고가 참여하는 웹툰융합센터 현장탐방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밖의 소중한 기업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부천일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경기도 주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개최에 따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회복을 위해 부천페이 도비재원매칭사업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평월에는 일반할인 6%, 명절에는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경기도 방침에 따라 7% 할인율로 통합해 6월부터 지급한다. 구매한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일시적으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상향된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적용하면 월별 1인 최대 3만 5천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의 부천지역 이벤트 정보는 경기도(www.ggo.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매주 화·목요일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나 내달부터는 화·목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건강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간에 건강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바쁜 일상에서도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최근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역사를 이용하는 직장인, 주변 상인, 부천시민에게 건강 상태 측정을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일대일 상담으로 니코틴 패치와 껌, 아로마스틱, 은단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한다. 이후 6주, 3개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이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에 성공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0일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 위탁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급·용역·위탁 사업안전관리의 이해를 높여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기관 위탁점검을 통해 서류 및 현장점검을 이행했다. 점검 내용은 부서 자체 점검표 및 증빙서류 평가 고위험 사업장 현장점검 등이다. 이후 위탁점검을 맡은 노현석 에스텍이엔씨(주) 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도급사업 이행점검 내용 및 절차 도급사업 이행점검 결과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발주 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부천시 안전관리자가 추가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자체점검 시 부족했던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 도급사업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한 도급사업 담당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도급에 관한 의무이행의 이해가 어려워 실무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교육을 통해 이행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제2회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성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푸른 자연을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체험해보시면서 유익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푸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이달부터 보호자가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경기도가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65일 시간제보육’과 사업목적이 동일한 점을 고려해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주소를 둔 부모(아동)도 ‘365일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원미구 상동 소재 아람어린이집이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다. 이곳에서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육 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이다. 보육 신청은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지만 긴급할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부모급여(현금), 가정 양육 수당 지급 아동 등 단시간·일시적 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일 제2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행사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시민 환경축제이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이라는 슬로건을 행사명으로 내걸고 부천환경교육센터인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았다. 1부 사전 공연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난타팀이 15명의 손끝에서 펼치는 신명 나는 북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디카시(詩)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현계명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0명의 시민에게 직접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현재, 지구는..’이라는 환경사진전 오프닝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일 전문안내원(도슨트)으로 나선 청소년 환경활동가의 진지한 전시 소개를 경청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환경다짐을 작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GS파워 주식회사의 전영욱 마케팅 부문장, 공동주관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문상록 본부장, 부천시민 등 54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보호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은 한문철 변호사와 시민과의 기념촬영 환영사(조용익 부천시장)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강연(한문철 변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빛 반사 모자를 선물해 주고, 가족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강연 중 보호자 일부에게 빛 반사 모자와 망토를 선물해 주는 등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선사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시장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2023년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의 후속작으로 추진됐다. 앞서 부천시와 GS파워 주식회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며 만들어 낸 민관협력의 결실이다. 앞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부천대학교에서 부천자유시장, 부천역 광장(마루광장, 남부광장) 일대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개 구 보건소(부천시, 소사, 오정보건소)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가 연계해 추진됐다. 각 구 보건소 금연, 절주, 건강생활실천 담당자와 바르게살기 운동 부천시협의회 8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자유시장, 부천마루광장, 부천남부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길거리 금연문화 조성 및 금연·절주 의식, 음주로 인한 유해환경의 폐해 예방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역 마루광장과 남부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서는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금연행동강화물품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을 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의 금연과 절주를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3일, 제276회 제1차 좽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성운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최 의장은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반기 마지막 좽회를 시작하며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400여 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라며 “그 중, 주요 현안들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장기간 해법 모색이 필요한 기후위기와 사회안전망,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환기시키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관심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주력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