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이 26일 준공됐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7년 국토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021년 공사를 시작했다.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일원에 연면적 9196.68㎡,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2~3층) ▲청년인큐베이션센터(4~5층) ▲행복주택(4~12층) ▲수익시설·웰컴라운지(1층) ▲주차장(지하 1층~지하 4층)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 총 337억 29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인큐베이션센터는 청년과 예비창업자에게 코워킹 스페이스(협업 공간), 지원센터, 세미나룸 등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협업의 장이다. 주체적인 청년 사업가를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총 5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로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난 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경기침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종합계획에서 공시한 2025년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2615개를 늘렸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 1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9개 부문에서 3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 4대 전략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이다. 공공 부문은 직접일자리,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3만 6088개를 창출해 목표(3만 3884개)의 106.5%를 달성한 바 있다.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 추진 설명회’를 열고, 주민자치회장들에게 추진 계획을 알렸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동별 특수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자치계획단이 수립한다. 4~6월 주민워크숍을 운영하며 마을현황분석, 전략사업(중장기)이 포함된 발전 구상도 등을 만들고, 주민주도 자치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자치계획은 주민총회에 상정해 의결한 후 6~7월 구별로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9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치계획을 전시한다. 수원시는 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은 주민워크숍을 지원하며 모니터링한다. 44개 동별로 교수, 학생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주민워크숍 운영,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사무국장,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관내 10개동 지역민방위대장인 34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화생방, 소방, 지진대피·응급처치 요령 등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실습 등 생활 안전교육에 집중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팔달구 인계동 통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대규모 산불 시 행동요령이나, 주민 대피 유도 방법을 실습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역민방위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탑동 지역의 도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장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지역은 도로의 급경사로 인해 미끄럼 방지 포장 요청이 제기된 곳과 불법주정차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구간이다.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중으로 도로의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추가로 불법주정차 문제는 단속을 강화하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방침”임을 전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불법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등 궁금한 점을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2025.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기간(4. 9.까지)과 이의신청기간(4. 30. ~ 5. 29.)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구청 토지관리과 개별공시지가 담당자에게 예약 후 담당 감정평가사와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일에 맞춰 유선 또는 방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광교1동에 위치한 혜령공원에서 ‘광교두산위브 주변 산책로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교두산위브 아파트는 실버주택으로서, 거주민 다수가 고령층이다. 단지 인근의 혜령공원은 경사가 가파르고 보행이 불편해 어르신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산책로 재정비사업을 통해 전보다 완만한 경사의 보행로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는 경사를 낮추고 안전시설을 강화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행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시 '분주함이 만든 고요, 한옥풍경'을 운영한다. '분주함이 만든 고요, 한옥풍경'은 수원전통문화관의 바깥마루와 창틀 등을 활용한 야외전시로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살릴 수 있도록 건축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직물공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그간 묵묵히 바지런한 노력으로 꾸려온 수원전통문화관의 아름다움이 조각조각, 한땀한땀 이어낸 직물과 그 모습이 닮아있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공단, 양단, 진주사, 옥사 등 다양한 원단을 활용한 작가 4인(구희정·서은영·시미혜·흥재신)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수원전통문화관은 2015년에 개관한 공공한옥으로 식생활체험관, 예절관,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을 활용한 기획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9일 토요일에는 특별전시와 함께 풍물농악공연(13시/15시), 전통차를 즐기는 체험 ‘한입찻잔’(13시~16시), 한글 도장 새기기 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19세 이상 팔달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와 건강관리 교육을 해주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팔달구 주민은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 예약 후 보건소 1층 건강원스톱실에 방문하면 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혈압 측정, 혈액검사(혈당, 4종 콜레스테롤), 근육량 등 체성분 측정(인바디 검사) 후 식생활·영양·구강·금연 등 맞춤형 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에 팔달구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지역 공방과 협력해 성인 대상 문화 프로그램 ‘손으로 만나는 광교역사’를 운영한다. 매달 다른 주제와 재료로 만들기를 진행한다. 가죽, 도자기, 포슬린(자기), 라탄(등 공예), 마크라메(끈 공예)를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한 차례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수원광교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죽-빗살무늬 지갑만들기(4월) ▲도자기-짧은목단지 만들기(5월) ▲포슬린-장옥무늬 그릇 만들기(6월) ▲라탄-연필꽂이 만들기(7월) ▲마크라메-매듭 도어벨 만들기(8월) 등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으로 구성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손으로 만나는 광교역사’는 전통적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공방과의 협업으로 창작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수원에 거주하는 2006년생 19세 청년 3893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예매처(인터파크티켓, YES24티켓 등)에서 공연·전시 관람권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발급받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없고, 하반기 2회차로 발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없다. 6월 30일까지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해 2회차 청년문화예술 발급 예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층은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높지만, 전시·공연을 관람하는 데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낀다”며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