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과·소장과 의왕시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의왕시 을지연습은 19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방위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비상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칼비테어린이집(원장 김연화)은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316,750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김연화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이웃들을 챙길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9,641백만원의 39.2%인 3,77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징수율 23.6%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평소에 즐겨 먹던 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의왕수학클리닉센터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수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및 코딩학습, 숫자를 활용한 전략게임, 조선 수학자를 통해 마방진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각기 다른 교구재를 활용해 진행해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레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름방학 수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수학클리닉센터에서는 현직 수학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1박 2일 동안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캠프 ‘사운드 오브 썸머’를 운영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사운드 오브 썸머’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습 외에도 목공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향상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고천동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로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부르기, 기차·고속버스 예매, 지하철 최단환승 찾기 등)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하기, 컴퓨터 보호하기,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 2일로‘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 카페지기(피치) 총 3개의 자치기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게임 및 공동체 활동(피구, 신발 양궁),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진행한 공동체 활동은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됐고,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미션활동 중 개인 보물찾기 활동에서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원장 박부영)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