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2일 안전보안관 25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안전보안관은 시민의 안전의식과 지역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시는 2021년 9월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보안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 들을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보안관이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왕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왕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지자체뿐 아니라, 경기도 국민안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원은 지난 12일 공동주최로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다함께 돌봄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의‘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조례(안)’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개최되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아동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관련 조례제정에 대한 세부내용 하남시만의 아동돌봄 모델 연구 돌봄 교사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 방안 모색 등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사명감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셨고, 하남시 아동돌봄의 뿌리를 내려주셨다. 돌봄은 이제 국가의 사명이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돌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보산동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동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시정운영 성과와 2023년 시정계획에 대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동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보산동에서는 캠프모빌 조기반환 및 개발요청 전철 증차요청, 소요동에서는 GTX-C노선 연장 조기 착공 박찬호 야구장 관련 민원사항 연탄공장 이전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활용 등의 내용이 건의되었으며,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적인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적이고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주진희)는 지난 10일~12일, 작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250포(2,500㎏)와 라면 400박스, 현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 일천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 앞으로 지역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 삼계탕 100인분과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단장 김예분)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다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동두천시와는 4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밥차(전복죽, 짜장면 등)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 삼계탕을 조리하여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포장 후 전달하였다. 또한 동두천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연탄난방 취약가구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더 브릿지’ 김예분 단장은 “4년 전 한 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되어 매년 동두천시에 봉사를 오고 있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음식 전달에 고맙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계속 찾게 된다. 더 브릿지의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현수 지도자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신생아 내복 20벌을 후원했다. 출산 축하선물은 올해 1월부터 보산동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손 세정제 세트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수 새마을지도자는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출산 축하선물을 후원한 박현수 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이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동행 경기11
경기도소방이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동행 경기11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포스텍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5층 상황회의실에서 포스텍 SDS(Statistics&Data Science) 랩(Lab)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연구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제3회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안한 문제를 포스텍 SDS 랩이 개발·출품해 아이디어부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한 계기로 시작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팀은 공동 연구과제로 과거 출동정보, 기상정보, 지역별 인구수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융합해 재난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재난예측 서비스 모델’ 개발에 그 뜻을 함께하고 서로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 포스텍은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시연해 재난 예측기반 선제적 대응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소방 분야에 발전 적용 방향에 대해 지속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1월 12일 최남진 송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저소득층 고등학생 2명에게 희망장학금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성금뿐만 아니라 백미, 이불 김 세트 등 관내 저소득층의 물품 지원 욕구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2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모범 학생이다. 최남진 부회장은 “밝은 미소를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품게 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최남진 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해주신 장학금과 격려 말씀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1월 12일 은행어린이집(원장 윤경숙)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3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를 위해 모아온 것으로, 은행어린이집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라면을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가르치고 있다. 윤경숙 은행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를 준비하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변 친구나 이웃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은행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저온저장고 시설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의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는 시설이다. 파주시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3~5평) 건축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천만원 증액한 사업비 3억6천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16.5㎡(5평)에 보조금 500만원, 9.9㎡(3평)에 보조금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농지의 주소가 파주시인 농업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으로 파주시 농산물의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