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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신유철 칼럼]최순모 회장 “하나로 뭉친 호남, 더 크게 도약한다”…최순모, 9대 3년 다시 뛴다

“지난 3년은 통합의 기반을 세웠고, 앞으로 3년은 그 힘을 결과로 만들겠습니다”

제8대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보낸 지난 3년은 ‘통합·화합·고향사랑’이라는 원칙을 현장에서 실천한 시간이었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2023년 63빌딩에서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전국 호남향우회의 통합과 재정 기반 강화, 조직의 위상 제고를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전국 광역시·도 회장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간 연대를 넓히고, 전국 조직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당시 취임식에서도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향우회’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었다.

 

특히 최 회장은 고향사랑을 말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전북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전국호남향우회가 동참했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고향의 주요 현안에도 향우들의 힘을 모으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조직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습니다. 2025년에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 1,300만 향우를 하나로 모으는 정기총회와 화합 한마당을 개최하며 전국 광역 회장단과 향우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 향우회와 고향의 현안을 연결했습니다.

충북에서도 호남향우회와 전남 발전 현안을 함께 논의했고, 전남의 에너지·첨단산업·관광 등 주요 발전 과제에 향우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최 회장은 전국호남향우회가 단순한 친목 조직을 넘어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전국 조직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었다 생각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에는 전남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특별법 추진에 대해서도 1,300만 향우의 이름으로 환영 입장을 밝히며 지역 발전 현안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물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역마다 조직력과 재정 여건에는 차이가 있고, 전국의 모든 향우회가 완전히 하나의 틀 안에서 움직이는 데에도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통합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전국 조직이 함께 움직이면 더 큰 힘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제 제9대 3년은 그 기반 위에서 성과를 완성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첫째, 지역의 차이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통합을 이루겠습니다. 잘되는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어려운 지역에는 중앙회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합니다.

 

둘째, 재정 자립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바탕으로 수익사업과 지역 간 협력사업을 발굴해 전국연합회와 광역시·도 향우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향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정치단체가 아닌 친목과 화합의 조직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고향 발전과 향우들의 권익을 위해 필요한 목소리는 당당하게 내겠습니다. 전국 각계에서 활동하는 호남 인재들을 연결하고, 그 역량이 지역과 고향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저 최순모는 회장이라는 자리가 영원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기 동안 무엇을 했고, 조직에 무엇을 남겼는지가 중요합니다.

 

최 회장은 지난 3년이 **‘하나 되기 위한 기반을 세운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하나 된 힘을 실제 성과로 만드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광역시·도 회장님과 임원, 전국의 향우회원 여러분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시 기회를 주셨으니 지난 3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더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히혔습니다.

 

그리고 최순모 회장은 향우회원 여러분께 약속 합니다.

회원임기를 마치는 날, “지난 3년보다 더 큰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뛰겠습니다.

 

하나 된 호남, 강한 전국호남향우회. 제9대 3년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