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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시위' 닷새차… 200명대로 규모 줄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주말 대비 참여자 규모 감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시위대가 모여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했다.

 

주말 수만 명이 운집했던 것과 비교하면 200명대로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개표소 앞에서는 여전히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개표소 출입구는 여전히 막혀있는 상태다.

 

시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각종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현장에는 식음료 나눔 공간과 쉼터가 마련되는 등 장기화에 대비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시위 풍경은 지난 주말에 비해 조금 달라진 모습이다.

 

기존의 '재선거' 구호에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 구호가 더해졌고 또 태극기와 재선거 피켓 위주였던 현장은 성조기와 부정선거등이 적힌 피켓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