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정밀 분석한 지역별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경기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과제이자, 4월 초 발표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다. GH는 이를 통해 산업입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GH는 시군 협력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H 산업입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과 ‘GH형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은 경기연구원과 협업해 추진한다. 2030년까지 권역별·시군별 수요를 분석해 사업 우선순위와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고, 노후 산업단지는 신규 사업 모델을 적용해 공공 주도의 공급 체계를 재정립한다.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은 민간 중심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및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 기반 공급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 시설 공급을 넘어 창업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입주기관 상호 연대 플랫폼 구축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GH형 지식산업센터’ 공공형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GH는 현장 밀착형 수요 발굴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과의 협력 플랫폼인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31개 지자체 담당자를 직접 만나 산업 현안을 청취해 왔으며, 앞으로도 ▲파트너스 컨설팅(입지 타당성 지원) ▲파트너스 워크숍(방향 공유 및 피드백) ▲파트너스 인사이트(우수 사례 탐사) 등 다각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악된 실질적인 수요와 지자체 애로사항은 마스터플랜에 직접 반영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정부의 비수도권 우선 배치 정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기도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공의 선제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민과 시군의 목소리를 담은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GH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