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행사와 도민체전을 비롯한 다양한 상설 문화공연과 축제 등을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체험 행사부터 도민체전과 연계한 야간 콘텐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까지 이어지며 서귀포 곳곳에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4월 개막한 원도심 상설 문화공연은 5월 가정의 달과 도민체전 기간에 맞춘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5월 10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술쇼, 버블쇼와 즉석사진 촬영과 솜사탕 증정 SNS 이벤트를 열고,
금토금토 새연쇼도 5월 9일 어린이·청소년 예술팀 공연, 가족 사연 신청곡 선곡, 새연교 배경 가족사진 인생네컷, LED 희망풍선 만들기 및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 대상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두 행사는 도민체전 개막일인 5월 8일에는 개최하지 않는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1개 종목에 2만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귀포시에는 25개 종목 32개 경기장이 배정되어 경기가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경기장과 시설물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주차, 환경, 자원봉사, 위생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셔틀버스 운영과 개회식장 인근 교통 안내를 병행해 선수단과 방문객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월 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인기가수 강혜연, 박서진, 김다현과 서귀포 출신 가수 김재민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돼 대회 개막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행사도 이어진다.
5월 3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가족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완다랜드'가 2회 공연되고, 서홍동소공원 일원에서 '제4회 어린이자원순환마켓 아나바다 서홍장'이, 문부공원 일원에서는 '동홍동 어린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후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Happy! 아이사랑 큰잔치’를 비롯해 읍면동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되며, 조혜련씨가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 'EQ쑥쑥 콘서트', 가족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클래식 인문여행 키즈클래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독서문화 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이어진다.
5월 24일에는 낮부터 밤까지 서귀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구리공원 및 하영올레 코스 일원에서 열리는 '하영올레 걷기축제'(15시)에서 스탬프투어와 완주 이벤트를 즐긴 뒤, 서귀포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2026 서귀포 야해페스티벌'콘서트(19시)와 1,5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20시50분)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2026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부터 감귤꽃 축제, '별맞이 문화산책', '제22회 보목자리돔 축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행사도 곳곳에서 열리며 서귀포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김정문화회관에서는 클래식, 연극, 오페라, 전통예술 등 장르별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1 홈경기가 세 차례 이어지며 5월 한 달 간 문화·체육 관람 기회를 넓혀간다.
서귀포시는 5월 행사가 어린이날, 가정의 달, 도민체전, 읍면동 축제와 맞물려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주요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 정보를 캘린더로 통합 안내할 예정으로, 방문 흐름이 원도심과 관광지, 읍면동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6 서귀포시 5월 문화·축제&이벤트 캘린더는 서귀포시 누리집 알림마당과 sns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