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아동의 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6월까지 대정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영양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교재와 스티커북을 활용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단순 운동에서 벗어나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뉴스포츠 등 흥미 중심의 놀이 활동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이 즐겁게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2025년) 운영 결과, 참여 아동의 과체중·비만 비율이 8.3%p 감소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발생 후 치료보다 아동기부터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비만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