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26년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주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고품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육아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대상은 서화어린이집 1개소로, 돌봄 기간은 4월 4일부터 10월 25까지,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돌봄 대상은 만 2세(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이며, 유아반과 아동반을 분리 운영해 연령별 돌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입소는 부모가 모두 농업인인 가정을 1순위로 하고, 부모 중 1인 또는 보호자가 농업인인 경우가 2순위다.
같은 순위 내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아동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농번기 돌봄 수요가 큰 농업인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사업계획 통보와 사업계획서 제출 절차를 거쳐, 11월 대상자 선정 및 통보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육 걱정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농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