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는 지난 4월 2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 일원에서 ‘2026년 발달장애인 가족 봄나들이 '꽃 피어 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참여자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족욕 체험을 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림지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의림지 일대를 산책하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나들이는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가족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권내영 예천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2016년 설립되어 예천군 관내 등록 발달장애인 480여 명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상담, 교육,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