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24시간 대응

  • 등록 2026.02.02 08:10:53
크게보기

인도 등 발생국 방문 이력자, 의심 증상 시 즉시 신고 당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과일박쥐 등을 매개로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열·두통 등 초기 증상 이후에 뇌염 등 중증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9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소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청주시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니파바이러스 주요 발생 국가인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했거나 체류 이력이 있는 경우,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두통·의식저하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339(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과일박쥐나 아픈 돼지 등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생 대추야자수액 등 음료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섭취 삼가기 △아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과의 직접 접촉 피하기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조기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도한 불안보다는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권영분기자 nbu98ljm1@gmail.com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206호(연지동,대호빌딩) 등록번호: 서울,아04122 | 등록일 : 2017-12-21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전화번호 : 02-766-1301 성남시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62(동신타워 3층) 전화번호 031-754-1601 호남지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라인1차 APT(101동 104호) 전화번호 062-944-6437 강원지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로 90 상가 204호 전화번호 033-572-0369 충남지사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646 효동현대아파트 전화번호 010-5588-2993 Copyright @한방통신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