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지역 ESG 경영성과 관점 보강

  • 등록 2026.01.08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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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한국전력이 CES 2026에서 공개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반 지능형 전력망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이 성과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생산기지와도 직·간접적으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지역 차원의 ESG 경영 성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LS전선은 동해시에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전력케이블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제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공장은 국내 HVDC 인프라 구축과 해상풍력·해저 송전망 확대 전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CES 2026에서 공개된 HVDC 자산관리 기술의 상용화는 곧 고부가가치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를 의미하며, 이는 동해 공장의 중장기 가동 안정성과 기술 고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ESG 측면에서 보면,

  • 환경(E) 측면에서는 HVDC 기술 자체가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 연계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해저·초고압 케이블은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연계 송전망 구축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된다.

  • 사회(S) 측면에서는 지역 내 안정적인 고급 기술 일자리 유지, 협력업체 및 물류·정비 산업 연계 효과를 통해 동해시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 지배구조(G) 측면에서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과의 공동 사업, 국가 핵심 전력 인프라 참여는 투명한 사업 구조와 공공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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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LS전선의 글로벌 HVDC 사업 확대는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동해시가 ‘에너지 인프라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해상풍력 연계 사업이 본격화될수록 동해 지역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6 성과는 기술 전시를 넘어, 동해시를 포함한 국내 생산 거점과 지역 사회에 축적되는 ESG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간접적으로 증명된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호선기자 sun47net@g.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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