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희망2026 나눔 캠페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룡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영농조합과 산업단지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이 잇따라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7개 단체가 참여해 쌀과 김치, 라면, 화장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기부 참여 단체들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