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2024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9개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의 적정성, 시설물 개선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 것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Ⅰ그룹(하수 2만㎥/일, 폐수 2천㎥/일) 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 이사장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시설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정촌·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이번 선정 외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기술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물 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