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도하리 일원에서 쌀연구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2025 벼 병해충 예찰포 지역특화 품종 현장평가회’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쌀연구회원과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의 특성을 소개하고, 현장 평가를 통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알찬미, ▲삼광2, ▲청품, ▲참드림의 4가지 품종을 소개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환경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육안 중심 현장 평가를 통해 양주에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다양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품종의 재배 적합성을 분석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신품종 육성과 최고급 양주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1,113ha로 조생종 3종, 중생종 5종, 중만생종 3종 등 총 11여 품종을 재배 중이며, 특히 알찬미의 재배면적은 890ha로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