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체계(응급진료 상황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해 시민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병원 27개소, 의원 226개소) 및 약국(59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고, 기관별 진료 시간이 달라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 또는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