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요 소식] “재정 혁신부터 문화·체육 활성화까지…전남의 변화 바람”

  • 등록 2025.09.18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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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재정운용 개선 촉구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비효율적인 자금 운용 구조를 지적하고,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세입과 자금운용 부서의 이원화로 인해 체계성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유휴자금이 효과적으로 운용되지 않아 공공예금 이자수입 비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세입·세출 모니터링 도입과 정기예금 활용 등 효율적 재정 관리 방안을 제안하며, 투명한 재정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 수묵화부터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 최초 공개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엔날레는 10월 31일까지 전남 목포, 진도, 해남 등에서 계속되며, 40만 관람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 신안군 한마음생활체육대회, 9월 19~20일 개최

 

2025 신안군 한마음생활체육대회가 9월 19일부터 이틀간 신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신안군 14개 읍·면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총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11시 압해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신안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성의 nbu198ljm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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