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0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이월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10월부터 2달 동안 ‘체납 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여 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분담 마을별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와 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 실효성 있는 이월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용택 임천면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꾸준한 징수 활동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