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새마을부녀회는 8월 20일 정선군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희망노을 밥상’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과 읍·면별 회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은 지역 내 독거노인 36명에게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관에 모여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각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희망노을 밥상’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숙자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