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강원 양양에서 민생탐방 및 정책토론회 개최

  • 등록 2025.06.26 1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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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광역권과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친이재명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지난 26일 강원 양양에서 "설악광역권과 함께하는 민생탐방 및 정책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먹사니즘 강원권역(상임대표 박상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4월 발대식 당시 약속했던 '다시 찾는 강원도와 설악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석범 먹사니즘 공동대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종걸 상임고문, 박성수 고문, 이규희 전 국회의원, 박상진·류종현·심은섭 강원권역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구, 전남 등 타지역 권역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 중 일부는 대통령실 참모진, 국정기획위 관계자, 입각 가능 인사 등으로 알려지며, 향후 강원도 및 설악권 현안 해결과 인재 영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공식 의전 없이 소박한 민생탐방 중심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설악권의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먹사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에 작은 실천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주주의, 먹거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삶의 가치’를 강조한 먹사니즘의 철학을 바탕으로, 설악권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해 ‘특별희생-특별보상’ 원칙에 입각한 정책 제도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에 대한 실질적 형평성을 구현하는 맞춤형 실천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진 상임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첫 방문지로 강원 설악권을 다시 찾아와 주신 전국의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강원도와 설악권이 내생적인 성장 동력을 얻어갈 수 있도록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도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각 권역별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화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호선기자 sun47net@g.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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